19일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도지사 후보,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 시도의원 후보 등과 합동 출정식
황경희 경기도의원 후보(더불어민주당, 수원시 제1선거구)가 5월 19일 팔달구 지동교에서 열린 합동출정식에 참석해 “수원시의 중심 장안구에서 민주당의 지방선거 승리를 견인하겠다”라는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이날 더불어민주당은 6·1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의 첫 날을 맞아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와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를 비롯해 수원시 지역 경기도의원 후보, 수원시의원 후보 전체가 참여한 합동 출정식을 열었다.
공식 출정식 전에 열린 사전 행사에서는 경기도의원 후보들과 수원시의원 후보들이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의 유세차에 올라 선거 승리를 다짐하며 인사했다.
마이크를 잡은 황경희 경기도의원 후보는 스스로를 ‘황홀한 경기도의 희망’이라고 소개하며 “수원시의 중심 장안구, 경기도의 중심 수원시, 대한민국의 중심 경기도에서 선거 승리를 이끌어, 대한민국을 글로벌 시대의 중심으로 만들자”고 호소했다.
황경희 경기도의원 후보가 출마한 수원시 제1선거구는 연무동, 영화동, 조원1동, 조원2동, 송죽동, 파장동, 이목동 지역다. 선거에 임하며 제시한 대표 슬로건은 ‘더 좋은 장안, 더 좋은 수원, 더 좋은 경기도’다.
황 후보의 대표 공약은 ▲신수원선 조기 착공 ▲안전한 통학환경 및 아이들이 행복한 교육환경 개선 적극 추진 ▲도시재생 지속 추진 ▲원도심 주거환경정비 개선사업 적극 추진 촉구 ▲화홍문-광교공원 간 환경 개선 ▲전통시장 주차시설 개선 추진 ▲만석공원 랜드마크화 등이다.
황경희 후보는 한일초·수일여중·영복여고 학부모회 회장, 수일중·수일고 운영위원회 위원장을 지냈다. 특히 수원시의회 제11대 의원(파장동·송죽동·조원2동)으로 의정활동을 하며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 등 교육여건 개선에 적극 기여했다.
황경희 경기도의원 후보는 수원시 주민참여예산 장안구지역회의 위원, 더불어민주당 수원시갑지역위원회 사무국장, 조원2동 주민자치위원, 수원시 여성지원 민방위대 연합대장, 수원희망교육시민포럼 공동대표, 조원동 누구나꽃마을학교 교장, 수원시 좋은시정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