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미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2)은 16일 여중생 실종사고 수습대책본부를 찾아 관계자를 격려하고, 학생이 하루빨리 부모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수색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방문에는 김미리 위원장을 비롯해 박윤옥 남양주시의원과 우상환 남양주시 재무관리과장이 동행하였으며, 지금까지의 수색현황과 향후 수색일정 등을 보고 받았다.

 

김미리 위원장은 “여전히 불어난 수위로 인해 수색작업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연일 고생해주시는 경찰 및 소방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하고, “학생이 하루빨리 안전하게 부모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한층 더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하고, “도의회에서도 교육청과 함께 학생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16일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은 수색인원 201명과 61대의 장비를 동원해 수색작업을 펼치고 있으나 안타깝게도 아직까지 발견 소식은 들려오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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