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16일 관내 로컬푸드직매장 2개소에서 재활용품 및 폐기물 분리배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재)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와 손잡고 공공기관에서부터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를 정착시키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시는 이날 봉담점과 동화점 2개소 내 폐기물 분리배출장을 모니터링하고 관리자 2명을 대상으로 ▲투명페트병을 포함한 재활용폐기물 분리배출 방법 ▲폐기물 분리배출 시간 ▲종이팩과 건전지 등 소형폐자원 분리배출 방법 등을 소개했다.

 

또한 17일에는 화성로컬푸드 능동점, 금곡점, 휴게소점, 동탄중앙점, 호수공원점 총 5개소에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교육 외에도 (재)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내 신규자 교육과 농민단체 교육 등 정기교육과 월례회의에서 자원순환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곽재홍 자원순환과장은 “공공기관들이 솔선수범해 분리배출을 실천하고 환경을 보호할 수 있도록 교육을 이어갈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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