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는 16일 평생학습관 IT룸에서 시니어 데이터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을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다음 달 7일까지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의 전문 강사진이 강의를 맡아 메타버스 입문 과정(게더타운과 제페토 시작하기)으로 진행된다.

북구는 지난해 6월 울산정보산업진흥원과 4차산업혁명 분야 인재 양성 혁신 교육플랫폼인 울산이노베이션스쿨 북구캠퍼스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여러 세대에 맞는 다양한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시니어들이 디지털 교육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다양한 강의 프로그램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평생학습관에서 마련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4차산업혁명 시대를 슬기롭게 살아가는 방법을 익힐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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