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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 이재식 부의장, " 주민들과 같은 곳 바라보고 같은 생각 해야"

기사승인 2022.09.27  19:4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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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특례시의회 최다선 의원인 이재식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카선거구(1·2·3·권선1동)은 "시의원이란 주민들과 같은 곳을 바라보고 같은 생각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7대에서 제12대까지 내리 6선에 성공한 이재식 부의장은 '초심'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

이 부의장은 "초심을 잃지 않고 약 20년의 시간동안 지역을 생각하는 마음이 주민들에게 잘 전달 돼, 6선 의원의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고 말했다.

   
 

홍재언론인협회에서 지역 현안부터 수원특례시 집행부와 의장간의 특유의 유연함을 발휘해 중간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는 이재식 부의장을 만나 향후 2년간의 과제와 구상을 들어봤다.

*이하 일문일답 전문.

1. 부의장으로서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사이의 의견 차이 등은 어떻게 풀어갈 계획인지 듣고 싶다.

- 부의장으로서 중요한 역할 중의 하나는 의원 간 소통과 화합을 이끌어내어 상생과 협력을 의회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당적에 상관없이 동료의원 한분 한분의 의견을 경청하고, 공정하고 중립적인 입장에서 의견 차이를 조율해 나감으로써 소통의 가교역할을 하는 부의장이 되겠다.

2. 수원군공항 주변이 지역구다. 군공항 이전에 대한 열망이 지역주민은 물론 부의장께서도 남다를 것 같다. 군공항 이전의 답보상태를 어떻게 극복해야 한다고 생각하나?

   
 

- 수원군공항은 안전문제, 지역주민들의 피해상황 등을 고려할 때 반드시 이전이 필요한 상황임에도 이전부지 주민들의 반대로 답보상태에 빠져 있다.

결국 군공항이전 사업이 추진되기 위해서는 이전부지 주민들을 설득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본다. 군공항이전 추진과정에서 이전부지 주민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공론화 과정 등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첨단연구산업단지 건설 및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 종전부지에 대한 활용방안을 적극 홍보하고, 경기남부 국제공항 건설이 주변지역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 등을 자세히 알린다면 화성 지역 주민들의 찬성여론을 이끌어 낼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3. 지역구 국회의원인 김진표 국회 의장을 종종 만나실 텐데 지역현항 관련 강조하는 포인트는 무엇이 있고, 그에 대해 의견이 같으신지 궁금하다.

   
 

- 평소 김진표 국회의장을 만날 때마다 가장 강조하는 지역현안이 바로 수원군공항 이전 문제이다. 김진표 국회의장이 30여 년간의 공직생활을 끝내고 정치에 입문하게 된 계기가 바로 수원군공항을 이전하고 그곳에 한국형 실리콘밸리를 조성해 동북아의 경제 허브로 만들고 싶었기 때문이었다.

김진표 의장의 이러한 구상에 대해 나 역시 크게 동감하는 바이다. 수원군공항을 경기남부 국제공항으로 이전·건설하고 종전부지에 첨단연구산업단지인 한국형 실리콘밸리를 건설하게 되면 수원·화성 간 상생발전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가 반도체·바이오산업 선도국가로 재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4. 20년 넘는 의정생활을 하셨다. 최다선 의원으로 그동안 가장 기억에 남는 조례안은 무엇이 있나?

- 작년 7월 제정·공포되어 시행 중인 「수원시 먹거리 보장 기본 조례」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수원시민은 누구나 경제적·사회적 차별없이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누릴 권리가 있다. 이러한 먹거리 보장을 기본권으로 인식하고, 지속가능한 지역 먹거리 순환 체계를 확립하고자 제정된 것이 「수원시 먹거리 보장 기본 조례」이다.
이 조례를 통해 독거노인 등 먹거리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먹거리 보장 정책이 추진되길 바라며, 수원시 대표음식의 발굴과 홍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풍부한 먹거리 문화가 조성되길 기대한다.


5. 부의장께서 갖고 계신 정치철학이나 의정철학은 무엇인지?

-

   
 

 ‘늘 낮은 곳을 바라보며, 낮은 자세로 겸손하게 행동하자’가 제 좌우명이다. 이런 마음을 늘 가슴 속에 새기고 초심을 잃지 않기 위해 내 자신을 되돌아보며, 시민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생활정치’를 실천하고자 노력해 왔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역사회의 일을 내 일처럼 여기며 시민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의정활동을 하겠다.


6. 의정활동을 하며 꼭 이루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

- 그 동안 우리 시는 광역시급의 도시규모에도 불구하고 기초자치단체라는 법적지위로 인해 수많은 역차별을 당해 왔다. 지방자치법 개정을 통해 올해 1월13일 수원특례시 및 수원특례시의회가 출범하게 된 것은 상당히 고무적인 일이다. 하지만 이제 시작이다. 특례시 지정의 목적은 광역시에 준하는 행정적·재정적 자치권한 및 재량권을 부여하는 것이지만 아직은 명목상 특례시에 지나지 않기 때문이다. 특례시의회 의원의로서, 또 부의장으로서 향후 더 많은 자치권과 재량권을 확보하여 시민들이 광역행정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7. 시의회 의장과 수원시장이 합의로 도입된 정책검증 청문회에 대해 어떤 협조와 견제가 이루어지고 있나?

   
 

- 지난 8월30일 수원특례시와 수원특례시의회 간 소통과 협력을 위한 정책검증 청문회 협약식을 진행하였다. 협약에 따라 수원도시공사, 수원시정연구원 등 주요 공공기관의 기관장을 임명할 때, 정책검증 청문회를 통해 임명 후보자에 대한 전문성 및 직무수행능력 등을 면밀하게 검증할 수 있게 되어 시의회의 집행부 감시·견제 기능이 강화되었다고 볼 수 있다.

다만, 정책검증 청문회 TF 구성과정에서 당내 교섭단체, 의회운영위원회 논의 없이 국민의힘에서 일방적으로 추진한 점은 못내 아쉬운 점이다.

8. 수원시민께 하고 싶은 말씀은?

- 지난 20여 년간 의정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저를 믿어주신 시민분들에게 감사드린다. 항상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현장을 발로 뛰며 지역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


<학력사항>

수성고등학교부설 방송통신고등학교 졸업

고려대학교 사회교육원 지방자치전문가과정 수료

경기대학교 행정대학원 고위정책과정 수료

장안대학 사회과학부 사회복지학 졸업


<경력사항>

제7대, 8대, 9대, 10대, 11대 수원시의회 의원(현)

더블어민주당 경기도당 지방분권 특별위원회 부위원장(현)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학교설립특별위원회 위원장(현)

권선1동, 세류1,2,3동 주민자치위윈회 고문(현)

수원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자문위원(현)

영남향우회 자문위원(현)

수원시 부동산평가위원회 위원(현)

수원시 사회복지기금운영심의위원(현)

권선동 성당 환경분과 분과장(현)

남수원중학교 운영위원장(현)

세곡초등학교 운영위원장(현)

곡선초등학교 운영위원장(전)

자유총연맹수원시협의회 회장(전)

곡선중학교 학교폭력분쟁조정위원회 위원장(전)

곡선초등학교 학교폭력분쟁조정위원회 위원장(전)

세곡초등학교 학교폭력분쟁조정위원회 위원장(전)

수원시의회 제10대 전반기 부의장(전)

수원시의회 제8대 전반기 도시건설위원장(전)

수원시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 회장(전)

경기도 교육청 장학회 이사(전)

수원시 공동주택 제정지원 심의회 심의위원(전)

한국스카우트 경기남부연맹 수원지구연합회장(전)

수원남부경찰서 행정발전위원회 선도분과위원회 위원장(전)

곡선 새마을 금고 이사(전)

권선동 성당 사도요한회 고문(전)


<수상경력>

2021 홍재의정대상

2020 서울일보 의정활동 최우수상

2019 서울평화문화대상

2018 제20회 대한민국 의정대상

2018 제7회 홍재언론인협회 의정대상

2017 지방의정봉사 대상

2015 자랑스런 혁신 한국인 선정

2015 대한노인회 표창

2015 대한민국 미래창조 경영대상

2014 대한민국을 빛낸 한국인물대상

2014 경기언론인 연합회 의정대상

제5회 「장한 한국인 상」특별상

전국 의정활동 최우수상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표창(2022 의정활동 우수의원)

윤지훈 기자 powerman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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