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이하 ‘센터’)는 경기도의 공익활동 정보 및 콘텐츠를 제공하는 ‘아카이브 에디터 3기’를 모집한다.

‘아카이브 에디터’는 경기도의 공익활동 활성화와 시민사회의 정보를 모으고 전달하는 기록활동가로 2020년 시작하여 올해로 3기를 맞이하였다.

3기 에디터는 총 20인 내외로 모집하며 주력활동에 따라 ▲사례발굴(공익활동 관련 현안과 이슈, 선진사례 수집 및 콘텐츠화 등 주력)▲현장취재(센터 사업별 행사 및 지원사업 참여단체 현장취재 등 주력)분야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공익활동에 관심 있는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정된 에디터는 공익웹진 제작 및 정기회의, 시민기록자 양성교육과정을 통해 콘텐츠 생산에 따른 원고료, 회의비, 역량강화교육 등 다양한 활동혜택이 지원된다. 센터는 올해부터 아카이빙 전문가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공익활동의 저변을 넓힐 예정으로 특히 하반기에는 경기도민과의 공감대를 위해 ‘시민기록컨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3기 에디터는 외부 전문가가 포함된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정할 예정이며, 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https://www.gggongik.or.kr)를 참고하면 된다.

송원찬 센터장은 “이번 3기 에디터 운영을 통해 경기도민에게 보다 새롭고 유익한 공익활동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익활동에 관심을 가진 역량 있는 경기도민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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