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7일 제104주년 삼일절을 맞아 행궁동을 찾는 관광객과 주민들의 나라사랑 마음을 고취하기 위해 행궁동 가로변에 태극기를 게양했다.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이날 삼일절 호국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고자 창룡대로, 정조로 등 총 2.7km구간에 태극기거리를 조성했다. 회원들은 거리에 직접 태극기를 게양하여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였다.

송종백 행궁동장은 “삼일절에 지역주민들이 다시 한번 그날의 역사를 되새길 수 있도록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우리 민족의 애국정신을 드높이고 대한독립을 이끌어낸 위인들의 업적을 기리는 날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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